3월 17일 (금) 방송된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6회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날은 언니쓰가 진영의 뮤뱅 녹화 방송을 보기 위해 방송국에 모두 모였습니다. 20팀 정도 나오는데 17팀이 아이돌이었습니다. 그 중 홍진영과 장윤정만이 장르가 다른 듯 보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가 경쟁 상대잖아요."

진경의 말에 빵 터지는 트와이스ㅎㅎ


아 홍진경 말 하나하나 너무 웃겨요ㅋㅋㅋ



정연이 머리 따라하고 싶다고ㅋㅋㅋ

홍진경이 캐리했던 대기실 방문이었습니다.



태연 대기실 방문까지

감사합니다ㅠㅠ


아이돌 원조 격인 소시와 2NE1의 만남도

보기 좋았습니다.


태연도 같이 작업하게 된다면 민지랑

해보고 싶다며ㅎㅎ


세월이 흘러도 언제나 우리 맘 속에

영원한 아이돌로 남아 있어줘서 고마워요.

소녀시대 그리고 태연.



멤버들의 속얘기와 힘들었던 시간들에 대한 위로도 있었습니다. 광주에서 올라와 연극부터 시작한 진영. 무급으로 생활하며 힘든 거 다 견뎌내고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민지도 가세가 기울어 부모님이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보기 싫었다며 더 악착같이 했다고 합니다. 사고 싶은 걸 적어 놓은 수첩을 봤을 때 참 뭉클하고 기특했습니다. 데뷔 당시가 16살이었는데 원래 소미처럼 진짜 까불까불한 성격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찍이 알아버린 사회는 자유분방한 성격을 조용하게 말을 아끼는 쪽으로 바꿔버립니다. 아무래도 우리 사회가 수근수근, 끼리끼리가 심해서ㅠㅠ 개성을 펼치는데 제약이 많다는 게 안타깝기만 합니다.



신곡 변경 후 연습을 위해 숙소에 모인 언니쓰. 소미가 말하길 유정과 도연에게 연락이 왔는데 "우리도 진영 쌤한테 반했어."라고 말했답니다ㅋㅋㅋ 귀여운 소녀들ㅋㅋ 진영쌤 주가만 쭉쭉 올라가고 있습니다. 과묵하면서도 츤데레 같은 모습이 매력 있죠?!



형토벤이 와서 신곡 들을 떄 진경 표정.jpg ㅋㅋㅋㅋ 말 안해도 웃겨요 이제는ㅋㅋㅋ 언니쓰 1기 모티브가 코요태어글리였다면 2기는 예원이 말했던 영화 '라라랜드'라고 합니다. 한층 밝아진 분위기에 저 또한 안심이 됐네요.


다음주까지 연습을 해 파트를 배분하기로 합니다.



하 지충쌤과 소미 통화 들으셨나요?

진짜 꿀 떨어지고 오글거려도 보는 내내 웃었어요. 진경이랑 숙이랑 통화할 때는 사무용으로 바뀌는 목소리도 웃겼고요ㅋㅋㅋ "어. 소미야."라고 말할 때 여자분들 다 뒤집어지셨을 듯ㅎㅎ 보컬쌤의 활약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선생님 오셔서 같이 식사하셨어요.

전, 어묵볶음 맛있다고 하셨는데

이날 음식은 거의 다 소미가 했거든요.


저 좋아하는 소녀 모습 보세요.

어찌 할까요ㅋㅋㅋㅋ

귀엽기만 합니다.


풋풋한 매력의 솜부터

걸걸한 언니들까지

언니쓰 2기의 매력은

까도까도 끝이 없는 듯 합니다.


24일 방송된 7회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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