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무한도전!! (3월 18일 방송 장면) PC방, 인형뽑기, 볼링장, 부루마블까지 멤버들끼리 대결을 펼치면서 오랜만에 배꼽 잡고 웃었습니다ㅋㅋ 가장 먼저 피씨방에 들어선 건 명수였습니다. 컴퓨터에 익숙치 않은 박명수는 어떻게 하는지 모른다며 컴퓨터 종료 버튼을 눌러 시청자들을 웃겼습니다ㅎㅎ



나름 젊은 피 하하와 광희, PC방 문외한 재석이 합류했습니다. 컴퓨터에 주문 버튼으로 간식거리나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신선한 충격을 받는 멤버들. 정작 유느님은 육성으로 "바나나 쉐이크요."라고 주문해 빵 터졌습니다.


"경은이도 너무 좋아할 것 같은데."라고 말하며 아내를 생각하는 유느. 왠지 모르게 깔깔 웃으며 신기해 할 나아나운서가 떠올랐습니다. 뭐든 재밌는 거, 맛있는 거 있으면 아내를 먼저 떠올리는 남편. 멋지지 않나요?



양세형이 와서 오버워치를 하기로 결정!

멤버들 가입하는 걸 도와주는데

준하는 계속 오류나서 인증번호만 몇 개째

ㅋㅋㅋㅋ


유느님도 3분 안에 숫자 6개 못 치면 큰일난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역시 양세형이 빛났습니다.

뭐든 많이 경험해보고 잘하는 세형이

방송만 잘하는 형들을 데리고

게임을 이끌어 가는 모습이 신선했습니다.


(친구들 중에서도 꼭 잘나고

뭐든 경험 많은 친구가 있잖아요?

현실 실사판 무도는 언제나 빅재미 보장입니다^^)



PC방 직원분인 윤아씨도 너무 예뻤습니다.

멤버들 일일히 챙기고

유느님에게 아이디도 빌려줬습니다ㅋㅋ

게임 별명이 '안알랴줌'


(여기 피방 어디인지 아시는 분?!
암튼 방송 여파로 북적이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ㅎㅎ)


한 판 하고 배가 고픈 멤버들이

라면을 주문하자 위 사진처럼

맛있게 끓여 배달해줬습니다. 최고bb


세형은 역시 많이 와본 티가 납니다.

게임 하면서도 식사가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



세형의 아이디어로 컴퓨터와의 대결에서

멋지게 승리한 멤버들.

자신감이 충만합니다.


본격적인 유저들과의 대결에 들어갔는데

결과는...

처참한 패배였습니다ㅜㅋㅋ


상대편에서 비웃고 있는데

하하는 '굿잡'이라고ㅋㅋㅋ


처음 해보는 오버워치였지만

푹 빠져서 스트레스를 푸는 6명이 보기 좋았습니다.



오락실에서는 세형의 아도겐 농락도 잼이었지만

명수옹의 인형 탑 쌓기 장인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인형들을 밀어서 떨어뜨리는 기계였는데

일렬로 탑을 쭉 쌓고

이상해씨로

맨앞에 있는 고라파덕을 밀어 떨어뜨립니다.


몇 만원은 쓴 것 같습니다ㅋㅋㅋ

그래도 기분 좋게 가방에 인형 하나씩 달고 출발



그러고 보니 다 잘하는 박명수?!

공이 자꾸 우측으로 빠지자

왼쪽에 붙어서 해보하는 하하의 조언에


그대로 했더니

완전 고수가 됩니다.

스페어 처리도 깔끔깔끔-


재석팀은 이 게임까지 3연패

마빡까지 맞으며 굴욕 영상까지 맛봅니다.



아이고 이 사진 보면

광희 많이 생각날 것 같습니다.


무도에 합류하고 최고의 자리에 있는 형들과

함께 호흡해온 막내.





군대에서 몸 건강히 복무하고

멋지게 돌아오길 바랍니다.


살뜰히 정준하를 챙기는 모습

식신 준하는 저러면서도 뚝배기 채 다 먹어 치웁니다ㅋㅋ



ㅋㅋㅋㅋ

말을 잘못 움직인 쪽을 찾아내느라

다들 열이 나 있는데


갑자기 등장한 아저씨

"그래, 너희 원하는 대로 해줄게!"

ㅋㅋㅋ 진정 씬스틸러


이 아저씨 모야 하는 멤버들 표정도

웃겼습니다ㅎㅎ


재석팀이 부루마블에서도 지면서

발싸다구를 맞았는데요.


역시 부루마블은 현금 자산도 중요한 것 같아요.

땅 초반부터 막 사다간

나중에 팔아야 할 일이 꼭 생기는 듯...


이번주 토요일 3월 25일 방송에서는 클레이 사격과 미니 축구 시합이 이어집니다. 또 한 번의 꿀잼 예상해봅니다. 돌아와줘서 고마워요, 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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