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3 3회에서는 1. 박지현, 임한결, 정의동의 휴일 장보기 2. 의동의 필살기 '제육볶음' 3. 막내 이가흔의 애교 러쉬 4. 데이트 상태 선택이 주내용을 이뤘습니다. 한편 지현과 의동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비했던 책들은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면 3회에서도 다시 한 번 등장했습니다.

 

 

지현이 꿈꾸는 소소한 일상, 데이트 등이 담겨 있는 <밥 먹고 갈래요? 1>, 의동의 연애 가치관이 담겨 있는 <긴넥타이 긴치마>입니다. 선물받은 한결과 민재는 열심히 읽고 소감을 말해주기도 하고 아주 훈훈했습니다. 박지현은 책 내용 중 식빵편에 나온 식빵에 딸기잼 발라 흰 우유와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밥 먹고 갈래요? 1
국내도서
저자 : 오묘
출판 : 재미주의 201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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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넥타이 긴치마
국내도서
저자 : 백혜숙
출판 : 씨앤톡 2007.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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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3 3회의 주인공은 정의동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마트 쇼핑 리스트를 일찌감치 정리해놓고, 장을 본 후에는 혼자 청소와 요리까지 완벽하게 해냅니다. 엄청 꼼꼼하면서도 듬직한 모습이었습니다. 자신 있어 하는 요리인 제육볶음에 들어갈 재료는 돼지고기(제육볶음용), 양파, 대파,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올리고당, 다진마늘, 맛술, 설탕, 후추 약간이었습니다. 평소 동생들에게 요리를 해주면서 즐겨 한다던 내공을 이날 방송에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도 말 놓고 싶다...
민초파 지현과 의동, 뚫어지겠어 한결아 큭
북극곰 같은 천인우 크크큭
아나운서 느낌의 지인분
지현의 오라버니 콧대가 콧날이 어쩜 이렇게 높고 날카로울 수 있는지! 놀라운 유전자입니다

 

하트시그널 시즌3 3회에 반가운 얼굴들이 비춰졌습니다. 바로 박지현의 친오빠와 지인이었는데요. 두 분 다 외모가 출중해서 놀랐습니다+_+ 직접 출연하셔도 되겠어요 호호. 지현의 오빠는 당연히 동생이 마음에 드는 사람이 누구보다 궁금하겠죠?

 

 

지현의 솔직한 속마음과 연애 스타일을 들을 수 있어 정말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티 내고 단정짓게 되면 무서울 것 같다는 지현의 마음이 100% 공감됐습니다. 무서우면 한 발 물러서도 되는 거죠. 지현의 솔직함이 오히려 매력으로 느껴집니다.

 

 

 

고기에 양념을 해서 재워둔 의동입니다. 그때 민재의 한 마디 "이거 누가 재운 거야?"

 

 

"오빠 이제 깨워."

꺅- 우리 민재 이렇게 매력 부자인 거 모두가 알게 해주세요. 시즌 3 들어 가장 웃기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가흔, 인우, 의동 모두 이 개그를 좋아합니다 흐흐

 

 

먹음직스런 의동의 제육볶음이 완성돼 갑니다. 대파는 향 때문에 마지막에 넣는다고 하네요. 가흔과 민재가 옆에서 지켜보며 자연스럽게 칭찬도 합니다.

 

 

둘째 날 의동에게 문자를 받았던 민재. 어디서나 행복해야 할 우리 행복 바이러스 민재. 항상 응원해요!

 

 

우쭈쭈. 의동 오빠 잘한 건 다 알아야 한다며. 가흔, 민재, 지현, 인우 누구라 할 거 없이 칭찬 퍼레이드입니다. 청소도 다 하고 제육도 맛있다는 지현의 칭찬이 제일 눈에 띄긴 합니다.

 

 

하트시그널 시즌3 3회 결과에서도 박지현이 3표를 받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But! 4회 본격 데이트에서는 반전이 있을 것 같다는 예감도 드는데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언제나 아름다운 박지현. 출연자들에게 제공된 '골드피크' 음료를 마시는데 이렇게 예뻐도 될 일이냐며...

 

 

4회 예고에서 데이트를 위해 예쁘게 꾸민 모습까지. 지현에게 몇 번을 반해야 끝이 날까요 헤헤.

 

 

민재의 데이트 상대는 의동 같은데. 칼국수(칼제비?)가 엄청 맛있어 보이는 집입니다. 1:1로 데이트를 할 때 진가를 발휘할 것 같은 민재. 즐거운 시간 보냈길!♥ <하트시그널 시즌3> 4회는 4월 22일 수요일에 방송됩니다.(4월 15일은 총선 개표 방송으로 인해 결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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