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3 2회가 200401 수요일 방송되었습니다. 시청자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출연자들의 직업, 나이 공개 시간! 첫인상이 확 뒤바뀌는 순간도 경험할 수 있었는데요ㅎㅎ 아침 일찍 출근하는 민재의 직업은 무엇이었을까요?(시그널 하우스가 직장과 좀 멀긴 한 것 같아요...ㅋ)

 

 

엔지니어 복장으로 화면에 등장한 서민재. 찬조출연 해주신 동료 임성록, 문지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잘 경청해주시고 기죽지 말라고 말씀해주셔서 보기 좋았어요. "3명 중에 0표, 100명 중 0표가 아니니까.", "공대 마인드는 잊어라." 이런 말씀이나 조언들은 살짜쿵 아쉬웠지만ㅋ 민재를 아껴서 위로해주려는 느낌도 드니까 좋았어요~

 

"집은 따뜻하니?"에서 보일러 회사가 아닐까 하는 판정단의 추측도 재밌었고요ㅋㅋ
아니야, 민재야. 이제부터 시작이다!
민재의 문자는 1회에서도 2회에서도 임한결이었죠.

 

퇴근 후 요리한 된장찌개, 스팸, 계란말이, 김치로 저녁을 마친 6명의 참가자들. 한결이 사온 빵으로 디저트 배까지 두둑하게 채웁니다. 서민재의 빵 취향은 앙버터네요! "저 버터 진짜 좋아해요 팥이랑." 갑자기 찹쌀떡 사서 같이 먹고 싶네요..ㅎㅎ

 

 

이어지는 크리스마스 선물 교환 시간. 천인우가 서민재가 준비한 선물을 고르면서 자연스레 자기소개(직업, 나이)가 이뤄졌습니다. 서민재의 직업은 **자동차 대졸 공채 최초 여자 정비사라고 해요. "우와~~" 참가자, 출연진 일동 감탄! 저는 자동차 정비사 하면 군대에 있을 때 몇몇 형들이 하는 카센터를 많이 떠올렸거든요. 하지만 이렇게 기업 공채를 통해서도 정비사가 될 수 있네요. 그것도 민재가 대졸 공채로 처음 채용된 여자 정비사라고 하니 더 놀라워요!.!

 

 

리프터로 자동차를 올리고 전동 드릴 사용도 익숙하고, 타이어도 척 하고 빼내는 서민재. 멋있다아! 지금 근무하는 부서는 서비스 센터를 지원하는 부서이고 자동차 정비와 함께 주요 업무는 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난도 수리 기술 지원이라고 해요. 민재 프로페셔널하다!!

 

공대 여신 시절(기계과) 우리 민재 좀 봐주세요!ㅠ

 

(자신의 회사) 엔진 일부는 분해, 조립이 가능하다는 포스까지 뿜뿜! 민재의 나이는 스물 일곱, 93년생입니다.

자동차를 사랑하는 민재. 그래서 준비한 선물이 캐모마일 티(TEA). 티를 우리말로 하면 '차'이죠ㅎㅎ

 

 

여자 참가자들 중 마지막으로 선물을 고르게 된 서민재. 정의동의 책 선물을 고르게 됩니다. 의동이 읽고 보관하고 있던 책이었는데요. 사진처럼 말도 예쁘게 하는 민재입니다.

 

 

민재 충분히 예쁘고 멋지니 방송에서 마음껏 매력 발산할 수 있으면 좋겠다! 완전 응원해!♥ 하트시그널 시즌3 시즌 2회 서민재님을 만나봤어요. 다음주 3회 방송은 4월 8일 수요일 밤 9시 50분입니다. 본방사수 해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