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노브랜드 부천상동점에서 과자를 사 왔다. 오랜만에 들른 노브랜드에는 과자 종류가 훨씬 더 많아진 것 같았다. 사 온 것 중 가장 추천하는 건 메이플쿠키다.

 

 

노브랜드 결제 수단

나는 노브랜드에 가면 쓱 페이로 결제한다. SSGPAY 어플을 깔고 결제수단에 내 KB국민카드를 등록해놨다. 신세계포인트도 자동 적립되니 무척 편리하다.

 

노브랜드에서 파는 과자들은 '이마트몰'에서도 같은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단, 이마트몰에서 구입하면 카드 할인이나 쿠폰 혜택이 있을 수 있어 조금 더 이득이지 않을까 싶다.

 

 

노브랜드 메이플 쿠키

참고로 말씀드리면 내가 사 온 과자 3개 모두 단 편이었다. 그리고 시중 과자들과는 조금 다른 맛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노브랜드 메이플쿠키는 플라스틱 케이스에 3줄로 5개씩 들어 있다. 총 15개.

 

 

처음 먹어 봤을 때 '이게 메이플 맛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좋아하는 와플 중에 덕수궁 리에제와플(구 림벅와플)이 있는데 거기에서 메이플 시럽으로만 먹다가 이렇게 뭉쳐진 크림 형태로 먹어 어색했나보다.

 

 

처음에는 그냥 그렇구나 싶었는데 나중에 사 온 것들과 비교해 보니 이게 가장 나은 것 같았다. 조금 딱딱한 형태고 단맛도 있기 때문에 많이 들어가진 않는다.

 

 

노브랜드 초코바나나 크레페

이 크래페 과자도 여러 가지 맛이 있었는데 나는 초바로 선택!

 

 

노브랜드 특유의 호일 같은 비닐 포장 안에 이렇게 과자가 들어 있다. 과자가 작아서 간에 기별이 가겠냐는 느낌이다.

 

 

그래도 맛은 괜찮다! 메이플쿠키랑 이거랑 비등비등했지만 그래도 임팩트 면에서 메이플을 선택했다.

 

 

그리고 사진을 못 찍은 크리스피 라이스(가격 2,980원, 노브랜드 매장과 이마트몰 가격이 같다.)

 

'라이스'만 믿고 부모님 좋아하실까 해서 사 왔는데 달았다ㅠㅠ 개인적으로 많이ㅠ 딱딱하진 않고 누구나 잘 깨물어 먹을 수 있다. 단맛은 화이트초코? 바닐라? 같은 향, 맛이 난다.

 

노브랜드 초코쿠키, 버터쿠키 같은 베스트 셀러를 사 와야 하나. 역시 세상에 없는 브랜드, 세상에 없는 맛을 가진 노브랜드다. 그래도 다음에 어떤 과자에 도전할지 기대가 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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