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7에 다녀왔어요.


2017. 5. 1(월) ~ 5. 5(금)

11:00-19:00

@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전시관에 들어가기 전, 어울림광장에서 진행된 애프터눈 스테이지를 보고 들어갔어요.


5월 3일, 2:40 - 3:10

멋진 공연해준 '투스토리'


목소리가 너무 예뻤어요!!



좋은 공연 감사합니다. (꾸벅)



날 더운데 자원봉사자분들도 고생 많으셨어요.


부스 안내가 되어 있는 리플릿을 나눠주는 모습



미리 예매하면 조금 저렴하게 볼 수 있었고

현장가는 10,000원이었어요.


(내년 2018 때는 미리미리 예매 하시길 : )



팔찌로 교환해 입장!


저는 주된 목적인 '푸드라운지'쪽으로 바로 직행.

가는 길에 위와 같은 카페테리아도 만났네요.



BICI Coffee

자전거 모바일 커피바


콜드브루 커피, 라떼, 토닉


이색적이죠? 이동하는 자전거 커피바라니ㅎㅎ



줄이 길었던 '순두부청년'

SNS에서 많이 봤었는데 호불호가 갈린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먹어보고 평가하고 싶었지만 줄이 길었던 탓에ㅜㅋㅋ



의외로 '잼' 부스가 대부분이었어요.

그래서 생각했던 것보다는...^^



구로 영프라쟈의 '삼봉빠'


장미머랭, 샤블레쿠키, 엠티로쉐 등의

디저트들을 맛볼 수 있었어요.



삼봉빠

인스타그램 @sambong_bar


주소 : 구로구 구로동 736-103

영업시간 : 14시 - 20시(월 휴무)




삼봉빠 머랭은 무항생제달걀을 사용하고, 설탕의 양을 줄이고 줄여 원재료의 맛을 살린 가벼운 단맛의 머랭이에요.



다음은 카카오톡 플친을 하고

4천원에 먹은 소보꼬 브리또!



소보꼬는 한우가 들어간 볶음고추장이에요.

박람회가로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이었고요.



원재료들이 다 좋아 보이지는 않지만

소보꼬(혼합장) 자체는 매콤하며 고기도 많이 들어 있고

정말 맛있었어요^^



안에 먹을 게 별로 없었는데

덕분에 한 끼 맛있게 때웠습니다ㅎㅎ



삼봉빠의 검은깨 샤브레 쿠키도 먹었고요.

역시나bb



F-08 제이비우드(JBWOOD)


나무로 만들어서 그런가 더 클래식하게 느껴졌어요.



윽- 참고로 사람 너무 많았어요.

참가업체도 많았는데 좁은 동선에

사람이 많으니 저는 제대로 못 본 것 같아요.


구매 목적이 확실했다면 악착같이 봤을텐데ㅋㅋ

5/3 석가탄신일이었어요.


(내년에도 휴일 피하실 수 있는 분들은

피해보시길 바랄게요ㅋㅋ)



J-03 아프리카 쇼나갤러리



여긴 포스터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곳이었나?



공기, 이풀을 담다



D-20 유유이 UUE


크- 여기 가방 진짜 예뻤어요.


가방끈도 두꺼워 어깨에 매더라도 부담도 덜할 것 같고 마치 장바구니 같은데 귀엽고 굉장히 세련된 느낌을 받았거든요. 아무튼 이번 페어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스였어요 : )



공예 / 리빙 / 아트

패션 / 그린(리사이클, 오가닉) / 재료&도구

퍼포먼스 / 먹거리 / 기타(독립출판, 문구, 음반 등)


다양한 분야의 핸드메이드 작품들을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어 참 매력적이었던 박람회.



국제관은 다른 섹션보다 공간이 넓은 편이었어요.


폴란드, 영국, 네팔, 인도, 우간다 & 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이 참가했죠.



끝으로 정말 스르르 바스라지는

삼봉빠의 '엠티로쉐'를 먹고 집으로~

내년에 봐요,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