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 응시자격 확인

요즘 전문직인 세무사에 대한 관심이 늘었습니다. 이곳 저곳 찾아보니 보통 2~3년을 잡고 준비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세무사 응시자격은 결격사유가 아니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습니다.

 

세무사 응시자격

다음은 2020년 제57회 세무사 자격시험 시행계획 공고 중 일부 내용입니다. 올해 세무사 시험은 접수가 끝났고 1차는 8월 8일(토), 2차는 12월 5일(토)에 시행됩니다. 세무사 시험은 1차 객관식, 2차 주관식 논술형에 모두 합격해야 합니다.

 

 

최종합격 발표일 기준으로 응시자격 및 결격사유에 해당하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총 10가지 항목을 천천히 읽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응시자격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세무사 시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큐넷(Q-Net)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세무사 시험은 1차 시험을 합격한 경우 그 다음 시험에 한해 1차 시험이 면제됩니다.

 

세무사 시험 과목

1차 시험 객관식 5지택일형, 2차 시험 주관식 논술형

 

 

제가 찾아 보니 1차 시험을 통과하는 것만으로 세무사 사무실(연말정산, 종합소득세 알바)이나 회계 관련 일을 할 때 어느 정도 플러스가 되는 것 같습니다. 1차 시험에 영어(공인어학성적 제출로 대체) 부분은 아래에서 한 번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1차 시험은 과목당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각 과목의 점수가 40점 이상이어야 하고, 전 과목 평균점수가 60점 이상인 사람을 합격자로 결정합니다.

2차 시험도 동일합니다. 전 과목의 점수가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점수가 60점 이상. 다만 합격자 수가 '최소합격인원(2020년 세무사 2차 시험은 700명)'보다 적을 경우 과목 평균점수가 그 다음으로 높은 사람이 합격합니다.

 

 

세무사 시험 공인어학성적

대부분 토익으로 제출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토익의 경우 700점 이상이면 됩니다. 토익 점수는 언제 거부터 인정될까요? 올해 세무사 원서접수 마감일은 2020년 3월 20일이었습니다. 2년 전인 2018년 3월 20일, 그 다음날인 2018년 3월 21일부터 치뤄진 토익 시험부터 인정됩니다. 최근에 본 분들이라면 원서접수 마감일까지 성적발표 및 성적표가 나와야 하겠죠?

 

 

세무사 큐넷(Qnet)에 들어가면 '마이페이지 - 공인어학성적 제출' 코너가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무료 제출이 가능해 무척 편리합니다. 세무사말고도 관광통역안내사, 준학예사 등의 국가전문자격시험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원서접수부터, 시험일자까지 많은 변동이 있었습니다. 올해 세무사 시험 보는 분들, 내년을 준비하는 분들 모두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