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작업 할 일이 있어서 머리 커트하고 투썸으로 향했어요. 평일 2시 좀 넘은 시각이었고 자리는 널럴했습니다.
투썸플레이스 인천호구포역점의 영업시간은
09:00-24:00
콘센트 있는 좌석이 의외로 많아서 좋았어요!
제가 주문한 메뉴는 BELT 샌드위치와 시그니처라떼입니다. 시즌 메뉴인 스트로베리라떼는 아이스밖에 안된다고 하셔서 아쉽게 못 마셨네요.
시그니처라떼 사이즈는 작은 듯 하지만 저한텐 양이 많았죠ㅋㅋ
커피맛도 괜찮았습니다. 시럽 넣으셔야 할 분도 계실 듯!
B.E.L.T의 ‘B’는 베이컨, 베스트를 의미하는 것 같아요ㅎㅎ 칭찬하자면 재료들이 신선했어요. 그리고 레몬마요네즈가 식욕을 돋우는데 톡톡히 한 몫 하죠.
우유식빵, 부드럽고 괜찮은데요. 마요네즈 때문에 물러져서 그런 건 아닌가 생각도 들었고요. 플라스틱 박스에 테이핑이 되어 있어서 뜯을 때 조금 불편한 점은 있었습니다.(플라스틱 포장을 줄이고자 밀폐용기에 넣어두었다 꺼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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