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은 남대문시장에서 먹었어요.
면접 보고 한 번 들른 적 있던 ‘쌀쿡스(쌀cooks)’. 처음 가는 분들은 살짝 헤매실 수 있어요.



4호선 회현역 7번 출구와 가까워요. MESA라는 큰 쇼핑몰 맞은편이에요.(원아동복 맞은편이기도 해요.)



짜잔! 이 많은 인파 속에서 찾기 힘드실 수 있어요ㅎㅎ



지난번에도 쌀국수 먹고 찹쌀탕수육까지 먹었거든요.
탕수육도 괜찮아요! 여기 짜장면도 팔아서 탕수육이 그리 어색한 조합은 아닙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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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이 엄청 많은 건 아니지만 웨이팅 할 정도는 아니예요.



​​소고기 쌀국수(6,500원) 깔끔 칼칼해요. 고추 때문에~ 계속해서 건더기 건져드시기는 힘들 듯ㅎㅎ

면은 얇아서 좋아요. 기름기 둥둥 있는 뜨끈한 칼국수입니다. 고기 양도 뭐 이 정도면 감지덕지ㅎㅎ

남대문시장에서 쌀국수, 짜장면 찾는 분들은 ‘쌀쿡스’ 가보셔도 좋겠습니다^^



나와서 바로 보이는 ‘점순이 호떡’. 천원인지 천오백원인지 기다리면서 아리까리 했는데 천원이네요!ㅋㅋ



수수씨앗꿀호떡(1,000원). 남대문시장에 호떡집이 정말 많은데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깔끔한 호떡이 점순이 호떡 같아요.

저는 추천! 이모님이 “삼촌 아침 안 먹었어?” 하시고는 조금 굳은 호떡도 하나 서비스로 주셨다는ㅜㅜ 저 점심까지 먹었는데요...ㅋㅋㅋ 하면서도 두 개 다 먹어치웠습니다.



맛있겠쥬? 저는 올겨울 남대문, 회현역 부근에서 일하기에 호떡, 붕어빵, 계란빵 등 많이 먹을 것 같아요ㅎㅎ 많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호ㅣ현역 밥집 ‘정화네’ 다녀온 이야기​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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